AI이야기

가계부 앱, 나도 만들어볼 수 있을까? (1)

정각재 2026. 5. 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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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I, 바이브코딩이 유행하는 변화의 시대를 살고 있는 저는 꽤 자연스럽게 AI를 접하고 있었습니다. 

문서 작성이 많다보니 문구 수정이나 필요한 이미지 소스를 효과적으로 뽑아서 저의 작업물에 살을 열심히 붙이며 활용하는 방식으로요.

 

그러다 어느날..내가 AI를 쓰는 방식이 익숙해지는 속도보다 AI가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내가 생각하고 있는 구상을 시각화할 수 있는 도구로 잘 활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서 웹페이지 형식의 시각화를 시도해보고 내가 원하는 기능을 코드로 구현해주면 그 코드를 뜯어보면서 MVP라는 개념을 알았습니다.

 

MVP(Minimum Viable Product)

 

  • 정의: 고객의 피드백을 빠르게 수집하고 아이디어를 검증하기 위해 핵심 기능만 구현하여 최소한의 노력과 비용으로 출시한 초기 제품 또는 서비스 버전을 뜻합니다.
  • 목적: 완제품을 만들기 전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불필요한 개발 시간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 데 있습니다

 

 AI의 정의는 이렇지만 저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매우 빠르게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가 될 지 한 번 구현해보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개발자가 필요했던 영역을 조금씩 도전하고 빠르게 기획 의도와 기능을 설명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봐야겠다 하는 생각으로 조금씩 시도해보고 있는 시기를 겪으면서도 이 급변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할까 고민도 많이 들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고민만 하고 실행을 하지 않는 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어려운 책을 여러번 보며 터득하거나 전문가한테 배워야했던 과거와 달리 AI라는 휼륭한 친구이자 선생님, 전문가이자 비서의 도움을 받으며 어려운 개념을 더 쉽게 질문하고 학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내가 필요한 서비스가 있다면 한 번 만들어볼까? 하는 자신감을 갖고 시도해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점입니다.

 

갓 결혼을 한 저는, 아내와 가계부를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구글 시트에서 열심히 시트를 만들고 함수를 넣고 셀에 내역을 입력을 하고 몇달 갈 해보면서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하는 의견들이 몇개 있었습니다. 그래서 노션 템플릿도 찾아보고 어플도 찾아보고 하다가 

한 번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뒤로 제작 중에 있습니다.

 

어려운 개념들은 여전히 어렵고, 프로세스는 낯설지만 

내가 필요한 서비스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재밌게 작업하고 있고 또 토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도 터득하면서 AI에 대한 이해도 쌓이고 방대해진 AI의 답변을 기록하지 않는다면 다 휘발되어 버리지 않을까 싶어 기록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MVP 버전의 가계부 앱, 당연하게도 저 숫자들은 다 테스트용 가짜입니다.

 

AI에 많이 의존하다보니 글쓰기 실력은 점점 퇴보하는 것 같은 마음에 글은 손이 가는대로 투박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가계부 만들어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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